금요일에는 잊지 못할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
하루 SNS만 5시간을 넘게 봤는데, 기억에 남는 콘텐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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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튜브 : 3시간 5분
2) 인스타 : 1시간 37분
3) 카카오톡 : 52분
수요일(8월 2일) 스크린타임 기록입니다. 도합 9시간 2분을 스마트폰에 썼으니, 자는 시간과 일했던 시간을 제외하면 모두 스마트폰을 쳐다보는 것에 사용했다는 뜻이죠. 심지어 지난 주 결제한 스픽(영어 회화 어플)은35분을 썼습니다. (공부할 때는 그리 길게 느껴졌는데 말이죠.)
그렇다고 휴대폰을 적게 보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마케터라는 핑계로 웹서핑에 대한 면죄부를 받았다고 스스로 정신승리하고 있기 때문에, 휴대폰은 아마 앞으로도 많이 볼 것 같아요. 그래도 하루 5시간 넘게 SNS를 하는데 '뭐가 기억에 남아?'라는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것은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금요일에는 잊지 못할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회사를 오가며 영혼없이 스크롤을 내렸던 콘텐츠 중에 인상 깊었던 콘텐츠를 공유드리겠습니다. 물론 언제까지 주2회 스케줄을 지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단 쓰겠습니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지난번 스티비의 홍보 지원 이후 마파멘터리를 구독해주신 분들이 현재까지 45명입니다.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근데 이 분들은 도대체 왜 마파멘터리를 구독하셨을까라는 생각을 했을 때, '일상에 힘이되는 인사이트와 자극을 얻고 싶어서' 구독하셨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부끄럽지만 제 소비 기록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월요일은 에세이를 남길거라 혼잣말, 금요일은 제 콘텐츠 소비 기록을 공유하는만큼 존댓말을 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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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메타코미디클럽, PSG, 피식대학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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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시티부터 PSG까지 해외 명문 구단이 내한해서 화제가 되고 있죠. 이 화제를 놓칠리 없는 메타코미디가 또 나섰습니다. 바로 이슈 하이재킹(Hijacking)인데요.
우선 홀란드와 닮은 꼴로 유명한 개그맨 엄지윤이 쿠팡플레이 프리뷰쇼를 통해 홀란드와의 두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홀란드와 엄란드(?)의 투샷을 보기만 해도 사람들이 웃는 것이 재밌죠. 물 들어올 때 노젓는 실력이 참 탁월하다 느꼈습니다.
그리고 가수 지드래곤과 이강인 선수가 오사카에서 만나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는 전북 현대와의 경기를 기념하여 피스마이너스원이 PSG와 협업해 유니폼을 제작했기 때문이라죠. 이 틈을 놓칠리 없는 피식대학이 찌드래곤, 위강인을 등장시켜 패러디했습니다. 멘트도 비슷한 것이 킹받네요(?)
메타코미디, 그리고 피식대학은 자신이 가진 무기를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가장 극대화시킬 수 있는지를 아는 브랜드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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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이벤트는 이제 끝물 아니냐는 이야기가 종종 나오죠. 실제로 매체의 효과성에 대한 의문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두 이벤트는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LG U+에서 디지털 전시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를 진행 중입니다. 광복 78주년을 기념하여 국가보훈부와 진행하는 전시인데요. 이벤트 페이지에서 독립운동가분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남기면, 1건 당 유플러스가 815원을 적립하여 독립유공자 관련 단체에 기부한다고 합니다.
롱블랙의 8만 이벤트도 좋았습니다. <080808> 코드를 열자는 이벤트로, 롱블랙을 팔로우하고 친구를 태그하면 롱블랙 30일 이용권을 참가자와 친구 모두에게 준다고 합니다. 타 게시물보다 확실히 댓글 수가 많이 달리고 있는데요.
LG U+와 롱블랙 이벤트의 공통점은 브랜드가 이뤄내야 할 목표를 고객을 참여시켜 함께 달성한다는 '소속감'을 준다는 것에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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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아님) 보자마자 결제한 이미지 AI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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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피피티 꿀팁을 얻기 위해 보는 페이퍼 로지님의 영상에서 클립 드랍이라는 AI 이미지 툴을 소개했습니다.
저는 회사가 보안이 철저해 포토샵 등을 설치하기가 까다로운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미리캔버스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클립 드랍에서는 이미지 생성/잘린 부분 생성/이미지 재생성/누끼/글자 및 물체 제거/화질 향상 등의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더라구요.
무엇보다 가격이 월 1,200원이라고 합니다. 가격을 듣자마자 저도 바로 결제했는데요. 당장 내일부터 누끼를 따야 할 때 더 이상 Remove.bg가 아닌 클립 드랍을 사용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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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 충격적이네요. 그렇게 많은 시간을 콘텐츠 소비에 투자했는데, 일주일에 다른 사람에게도 공유할 법한 좋은 콘텐츠가 이리 적다니요. 내 콘텐츠 소비 활동은 과연 건전한 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 주 금요일에는 더욱 풍성한 소비 기록을 공유드리겠습니다.
또한 오늘과 같이 콘텐츠를 소비하고 잘 기록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다 보면 제 시야도 넓어지고, 구독자 구독자님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
아참, 오늘부터 레퍼럴 제도를 실시합니다. 어떤 리워드를 드릴지는 다음 주 월요일 공유드릴텐데요. 제 글을 읽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그래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제 글이 닿았으면 하는 마음에 레퍼럴 제도를 도입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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